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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할 때 현금을 들고 다니는 불편과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해외 신용카드 체계는 한국과 조금 다르다. 또 아무것도 없이 돌아왔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액수에 놀란다. 여기 카드 결제에 대한 좋은 팁이 있다.


1. IC칩 비밀번호 설정 및 사용

동남아유럽 국가들은 휴대전화에 IC카드를 넣고 결제 코드를 눌러야 한다. 한국에서는 긁기만 해서 IC카드칩 비밀번호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통 IC카드 비밀번호는 4자리 숫자로 카드 비밀번호와 동일하지만 등록되지 않는다. 비밀번호가 3회 이상 틀리면 카드가 정지된다. 그러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올바른 IC 카드 칩 암호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비밀번호가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은행에 직접 가서 등록해야 한다.

2. DCC(이중거래소) 보호

한국 원화로 결제하면 추가 수수료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다. 현지 통화가 아닌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상품을 원화로 결제하는 DCC(Dual Exchange/Dynamic 통화 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화의 결제 수수료가 3~8%가량 추가된다. 따라서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는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카드영수증에 결제 후 현지통화금액 이외의 원화(원화) 금액을 표시하면 DCC가 신청돼 결제를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결제해야 한다.


과거엔 카드 결제 때마다 외국 소비자에게 자국 화폐 사용을 요구해야 했지만 원치 않는 외화 결제를 차단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꿨다.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외화 결제 사전 차단 신청을 할 수 있다.


3. 사설 ATM 수수료

서둘러서 현금을 찾아야 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개인 현금인출기를 피하는 게 좋다.은행이 아닌 도로나 편의점의 개인 현금인출기(ATM)가 숨겨질 수도 있다. 불법 복제는 또한 누군가가 돈을 인출하는 결과를 낳는다. 그러므로 개인 현금 자동 인출기를 피하고, 필요하다면 손으로 비밀번호를 싸라.

4. 혼외사기 사용 방지

해외여행 중 불법 사용은 없었지만 카드 개조 등으로 귀국한 뒤 부정사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카드사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에 있을 때 카드 판매를 제한하는 '출국 약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카드 회원은 출국 전 카드사 홈페이지의 '승인 합의 서비스'에 동의하면 된다. 또 카드 사용 시 SMS 서비스를 신청하면 카드 결제 후 바로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어 부정사용이 방지된다.

상위 국제 목적지

5. 해외지불수수료를 미리 확인한다.

신용카드를 선택할 때는 수수료의 무게를 신중하게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통상 해외 결제 수수료는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유니온페이 등 국제 브랜드의 수수료와 국내 카드사의 사무비다. 국제 브랜드 수수료는 1%에서 1.4%까지 다양하며, 통상 0.3% 미만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해외에서 돈을 많이 쓰는 사용자를 위해 마일리지 예치금, 차지백 등 해외 특화된 신용카드는 수수료와 혜택이 잘 검토되면 환전보다는 카드 결제에 유리할 수 있다.

6. 사전 로드된 신용카드 앱

신용카드 앱은 앱으로 정지할 수 있기 때문에 지갑이나 카드를 잃어버릴 때마다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기 쉬우므로 미리 설치해 등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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